포도의 일상
포도의 보라사랑
D00kie™
2015. 6. 4. 22:17
포도의 보라사랑이 눈물겨운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그 동안 둘이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을 보노라면 저 녀석들이 앙숙인가 착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집사가 살펴본 바로는 포도가 보라의 귀와 귓속을 비롯해서 러프와 얼굴 발 끝까지 샅샅이 핥아주는 것을 보니 집사로써 찡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역시 형만한 아우가 없다더니 포도가 형 노릇을 제대로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스크래처는 캣타워에 붙은 것은 보라 전용이거 종이로 만든 스크래처 판은 오로지 포도의 전유물인 것 같습니다. 둘의 영역은 확실히 다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둘의 사랑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