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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15 뉴욕에서 활동하시는 Hugh Cha씨를 만났습니다.
연예인 or 유명인을 태우다 2017. 12. 15. 08:27


누군지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풍기는 아우라가 예사롭지 않더군요 필자의 택시에 탔던 사람들중에 유명인을 몰라본 경우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가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예전에 호나우딩요와 볼컨트롤 시합 같은건데 그걸 뭐라하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금발에 긴머리를 한 남자였는데 더운 날씨에 광화문에서 그분을 내려준 것 같습니다.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그런분이더군요 그후 여러분이 타셨지만 유명인을 몰라본 케이스를 이야기한 것이었는데요...

오늘은 유명인으로 발돋움하실 예비스타라고나 할까요 그날도 뉴욕에서 방금 왔는데 떠나기 전에 오디션을 4곳이나 보고 왔다고 하십니다. 누군지 몰라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네이버에 "휴 차"라고 치니 나옵니다. 공식 사이트가 있군요..

https://www.hughcha.com/home-korean

뮤지컬, 영화, 성우, 광고, 태권도, 쿵후, 킥복싱, 검도, 피아노, 섹소폰, 발레, 재즈무용, 비보이 못하는게 없네요 팔방미인이시군요 오디션 본 것이 잘 되면 우리에게 널리 알려지실 분이라는 생각이드네요 그래서 이렇게 미리 살짝 올려봅니다. 몇년 전에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신영옥씨한테 배우고 있다는 여성을 만났었는데 그분 싸인 좀 해 달라했더니 안해주시던데요 휴 차님은 흔쾌히 사진까지 찍어주시네요 ㅎㅎ

저 사진 필자가 앞에 있어서 대두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ㅋㅋ

휴차님이 그러시던데요 여기나 뉴욕이나 비슷한 느낌이라고.. 한국이 뉴욕과 별로 다르지 않다는건데요 필자는 그런데도 왜 뉴욕을 그리워할까요 ㅎㅎ 매일 서울의 뒷골목을 달리면서.. 택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니 뉴욕은 우버를 타는데 우버도 싸지는 않더군요 마일로 이야기하셔서 킬로미터로 이야기 해 달라 했더니 5.6킬로 우버를 탔는데 5만원 나온다 하더군요 공항 갈 때 우버를 이용하는데 그 우버는 우리의 예전 택시합승처럼 다른 사람도 태운다고 하네요 우버가 설쳐대서 뉴욕 명물 노랑택시가 타격이 큰가 봅니다. 그러다보니 노랑택시도 우버앱을 사용한다 하더군요..

사실 인터뷰 할 때는 사전에 요즘 뭐하시는지 근황을 미리 물어봐야하는건데 이날은 블로그에 올릴 수 있는지 몰라서 디테일하게 묻지 못해 써 드릴 게 별로 없어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온 미국사람 ㅋ 말이 이상하네요 국내 미국인 말고 방금 미국에서 온 미국사람을 말하는겁니다. 한국에 대한 인상이 좋고 한국이 선진국이라며 미국에서도 한류 때문에 그러는지 몰라도 예전 같으면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 사람을 좋아하고 그러다보니 한국인들이 취직이 잘되고 그런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신 분이 계시는데 휴 차님도 그렇게 한류를 타고 발전할 수 있을거라 믿어봅니다.

아무튼 휴 차님 꼭 성공하시구요 아니 마수를 만났으니 꼭 성공하실 겁니다. 

화이팅~


p,s 이글은 본인이 원하실 경우 삭제 해드리겠습니다.


Posted by D00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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