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2016. 4. 6. 14:17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애증이 교차하는 것이며 누구나 좋은면과 부족한 면을 가지고 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다보면 나에게 맞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상처를 주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좋은 사람만 만날 수는 없다 


따라서 사람은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생각만 강요하기 보다는 듣는 사람이 왜 내 말을 안 따라주는지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다


혹시 그에게 너무 다가간 것은 아닌지 혹은 내 생각을 너무 강요한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성게라는 바다생물이 있다 가시가 돋아난 것이 특징이다 다가가면 갈수록 상처를 줄지 모른다 우린 어쩌면 성게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편안함을 느낄지 모른다 


내 생각을 강요하기 보다는 그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 주면 안될까 그런 여유로움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From :마수

Posted by D00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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