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한 이야기 2010. 10. 19. 22:05

two thirty one: Gleam

two thirty one: Gleam by Anna Ga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오전시간 출근이 끝나고 손님을 찾는 시간..

수서 중동고 사거리에서 8 9단지로 통하는 좁다란 길에서 어느 여인이 탓다.

나이는 오십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얼굴은 세수를 안한듯 지져분하고 못생겨 볼품이 전혀 없는 여자..

아저씨 일하러 나오셨는데..

연애 한번 하러가면 안되죠?

..........

꽃뱀이 있어서 연애 한번에 개인택시 빼앗아 간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이여자 왜 나한테 이런 수작을 거는지 수상했다.

이차 안에서 연애하자구요???

아니지요 호텔에 가서 하는 것이지요..

...............

어느덧 차는 목적지인 경기여고 사거리를 지나 좌회전을 하고 있었다.

여자는 눈썹을 치켜 올리며 어떻게 갈꺼야 갈꺼야??

하는 눈치다.

나는 좌회전을 했다.

그리고 4단지 맞은편에 있는.. 아마 3단지 같은데..

그 안으로 들어갔다..

 

사실 열여자 마다할 남자가 어디 있단 말인가???

여자가 벗고 덤비는데...

하지만 난 침을 한번 꾸울꺽 삼키고 내려주었다.

내려주고 차를 돌리는데도 그여자는 계속 눈썹을 치켜 올리며 가자는 눈치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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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00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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