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디팡팡 해달라는 것이지요
집사가 화장실 쪽으로 가거나 보일러를 만지거나 전기 스위치를 켤 때
재빨리 저자리에 올라와 저런 자세를 취합니다. ㅎㅎ
보라는 안그런데 왜 포도는 이럴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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눼~
가만히 계셔~~
집사야~
나 찍는거냥??
왜 보라만 찍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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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 아이들도 스트레칭을 하나요
두마리 고양이중에 이녀석만 스트레칭을 합니다.
이시각 보라는..
집사 껌딱지 아니랄까봐 안마의자에 딱 올라가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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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2층이 포도
1층이 보라 이랬는데..
오늘은 어째 바뀐걸까요?
권력의 무계 중심이 이동 된 것 같네요..
보라도 이제 자기 정치를 할 때도 된 거겠지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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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잘하나~
동물사진 아기사진 그런거 찍기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쁜모습 잘 보이다가도 카메라 들이대면 눈을 감아버리네요 ㅠㅠ
그들만의 지정석이 있습니다.
포도는 안마의자 보라는 캣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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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노래를 좀 불렀더니..
눈이 동그래져서 바라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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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가 이동장에 들어가 폼을 잡고 있습니다.
"저 어떼요? 간지 나지요?"
"그래 그래.. 근데 오늘의 주인공은 니가 아니야~"
밥 그릇 물 그릇 모두 치워버렸습니다.
이쯤 되면 눈치를 채셨나요?
"넌 아니라니까?"
"나와!! 나오란 말이야!!"
보다 못한 보라가 이동장에 들어가 포도를 밀어냅니다.
"성! 오늘의 주인공 나다 옹~~"
그래 오늘의 주인공은 너지?
니가 요즘 몇날 며칠을 새벽만 되면 울어대던 녀석 맞지?
너 때문에 식구들 모두 잠 못자고 고생했어..
오늘 그 댓가를 좀 치뤄야겠는데?
오늘 땅콩제거 수술을 해야하는데.. ㅋㅋㅋ
넌 모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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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군 저 햄버거 봉지를 들여다 봅니다.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햄버거를 사왔습니다.
이 밤에 햄버거를 하나씩 먹었습니다.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테스트가 완료 되었습니다.
궁금하면 못 참는 성격의 고양이들이 참 많습니다.
애들 앞에서는 냉수도 못마십니다.
형이 했으니 그 아우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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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서울의 택시드라이버~ 서울의 뒷 골목을 누비고 다닌다. 냄새나는 골목길에서 사람 냄새를 맡는다... <<안녕하세요>> 무명 블로그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에서 개인택시 모는 애묘인 입니다. 포도 그리고 보라(고양이)와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시면 가능 하리라 생각합니다. 트위터 아이디 : @d00kiechoi 많이 팔로우 해주시길 바랍니다. by D00k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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