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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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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한 이야기 2010. 10. 22. 15:00
Fallen Angel
Fallen Angel by Toni Bla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무한한 공간 저넘어로~"
우디 : 버즈 너 날고있잖아!
버즈 : 이건 나는게 아니야.
폼나게 떨어지는 거지.
버즈라이트의 말이다. 버즈라이트는 장난감이지만 자신의 존재가 우주에서 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을 아는 순간 그는 바닦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렇지만 마지막 순간 폭음탄에 불을 붙이고 날때 그는 평소 날수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던 그였지만 위의 대사처럼 나는게 아니라 폼나게 떨어지는 것이라고 현실을 직시하고 있었다.

필자도 토이스토리의 버즈는 아니지만 도로 위를 달릴때면 혹시 날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지면 1미터의 시각을 가지고 달리자면 제비가 바닦에 낮게 날면서 잠자리를 채가듯이 1미터의 시각으로 마치 새가된 것처럼 착각을 하면서...
앞에가던 택시가 손님을 채갈때면 저 시키 솔개같네?라고 생각할때도 있다.

며칠전 아침출근시간 전철역에서 한여인이 이런말을 했다.
"아저씨 저 날개 좀 달아주세요~"
"날개요? 그런거 있으면 손님한테 넘겨드릴 것이 있을까요?"
아침부터 뜬금없는 날개를 달아달라는 말이 웬지 신선하게 들렸다.
날개이야기를 하다보면 니콜라스케이지가 나왔던 시티 오브 엔젤이라는 영화가 생각이나기도 한다.

예전 영화이지만 천사가 인간과의 아름다운 사랑을 묘사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예전의 천사는 어린아기에 날개를 달은 모습이었지만 요즘은 남자나 여자의 옆구리에 날개를 달고 나오는 모습도 종종보인다.
필자도 엔젤은 아니라도 하여간 날수만 있다면 길거리를 뱅뱅도는 일은 면할수 있을텐데..
현실적으로 비행기를 운전한다면 모를까 하지만 그런 꿈을 이루기엔 이제 늦은거 같기도 하다.

저에게 날개를 달아주신분은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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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00kie™
,
2010. 10. 2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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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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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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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꼴리한 이야기 2010. 10. 21. 00:52

Rusty

Rusty by patries71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어린왕자와 여우가 이야기를 나눈다. 여우는 닭에 관심이 있고 사람들은 사냥에 관심이 있고 슬픈것은 길들여지지 않아서라고... 당최 알수없는 소리지만 알것 같기도 하고 모를것 같기도 하다. 길들여진다는 것은 관계를 맺는 것이라고 알수없는 여우와 어린왕자의 대화는 택시안에서도 계속 되었다.

"그 집사님하고 모 집사님이 서로 좋아하는것은 맞는거 같은데.."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혼자 지내서 말이야..."
"내가 그 두사람 싸이를 다 가봤는데 서로 좋아하는게 분명해 그러면서 아닌척..."
"그 집사님의 싸이에 여우길들이기를 써놓고 길들여 달라고 했다나봐..."
내가 끼어들었다.
"뭘 길들여요? 여우를 왜 길들이는데요?"

"어린왕자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알아도 골치아픈 그런 이야기에요.."
"그런데 그 길들여 달라는 말을 상대방 싸이에 썼다는 말인가요?"
"아니요 자기 싸이에 썻다는데요?"
"엥~ 왜요? 뻘쯤하게 왜 자기 싸이에 올렸을까요? 저같으면 상대방에게 올렸을텐데요..."

누군가에게 길들여지고 있는 것은 좋은것 같다.
블로그에서도 마수걸이가 누군가를 길들여주고 있는지.. 
아니면 마수걸이가 길들임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를일이다.

그렇게 관계를 통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볼수 있다면
그래서 서로에게 또다른 의미로 다가온다면...


그런데 난 왜 길들이는 사람이 없는지 궁금하다.

누가 나좀 길들여 주실분 없나요?
매일 슬픈것을 보니 분명 길들여지지 않은게 분명한데...
........
Posted by D00kie™
,
2010. 10. 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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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2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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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 16.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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