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든 식구가 다 집에 있네요..
포도와 보라도 같이 있군요..
따로 또 같이..
이층 아랫층 사이좋게 지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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눼~
가만히 계셔~~
집사야~
나 찍는거냥??
왜 보라만 찍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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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2층이 포도
1층이 보라 이랬는데..
오늘은 어째 바뀐걸까요?
권력의 무계 중심이 이동 된 것 같네요..
보라도 이제 자기 정치를 할 때도 된 거겠지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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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잘하나~
동물사진 아기사진 그런거 찍기가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쁜모습 잘 보이다가도 카메라 들이대면 눈을 감아버리네요 ㅠㅠ
집사가 노래를 좀 불렀더니..
눈이 동그래져서 바라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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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
즉시 화장실을 이탈하는게 보통이지만..
날 더우니 이상한 행동을..
화장실에서..
나오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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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를 보러 나왔더니 최정상에 계시네요 ㅎㅎ
사진을 찍으니 주무시다가 깨시네요 ㅎㅎ
"집사야 모했냥?"
"사진 찍었냥?"
"내 허락받고 찍으라 했지 않았냥?"
"잘못했어요 싹싹~"
tv를 이리저리 돌리다보니 종적을 감추시네요 ㅎㅎ
오늘 류현진은 어케 던지겠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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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에 안올라가 애를 태우더니
이제는 입실하여 놀더군요
그러다가 보니 둘이 합방을 했네요..
땅콩도 없는 두놈이 머하는 짓이냥?
깔아죽이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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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는 몸이 글래머라서 못올라가고 있는데요..
보라는 잘 올라가서 약을 올리고 있네요 ㅎㅎ
물건이 도착해서 꺼내는데...
저 통안에 기둥이 안나와 애를 먹고..
조립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구멍과 판이 어떻게 서로 연결하는건지..
구멍과 기둥이 교차하는데..
나사못을 어떻게 박으라는건지..
한참을 씨름을 하며 조립을 완료 하였습니다.
이건 뭐 아이큐 테스트 같기도 합니다.
설명서도 없고 달랑 한장에 기둥 싸이즈만
나오는 메뉴얼을 보고 조립하기란 쉽지가 않았습니다. ㅠㅠ
보라는 잘도 올라다니는데..
포도는 어려워 하네요..
화장실 아래 바닦으로 내려놔야 할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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