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의 일상 2015. 7. 10. 09:01





















보라처럼 집사를 잘 따르는 냥이가 또 있을까 궁금합니다.

이녀석 아침에 만나면 집사를 졸졸 따라다닙니다.

어제 귀가 했는데 집사를 졸졸 따라다니다가...


벌러덩 드러눕습니다.

늘 보아왔던 모습이지만..

어제는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


카메라를 드리대 보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너무 이쁜 이녀석의 모습을 또 보았는데

거실에 누워있던 녀석 

카메라를 가지러 간사이 어느새 일어나 

집사를 따라와서 실패를 했네요...


벌러덩 눕는 이녀석 

다른집 냥이는 어떤가요?

벌러덩 누워서 자기를 봐 달라는 것 같네요..



p,s 

아래부분 사진을 보시면 보라가 왼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그것은 뽀뽀 디펜스하는 손 입니다.

뽀뽀 할까봐 방어를 합니다. 

권투를 누가 가르쳐 줬을까요? 

카바링이 완벽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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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일상 2015. 7. 6. 22:22



줄을 서시오..

보라가 아침에 화장실 선수를 칩니다.

포도가 화장실 모래 휘적 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보라가 들어간 화장실에 같이 들어갑니다.

둘이서 저 비좁은 곳으로 들어가 어쩌자는 건지....











두녀석이 어떻게 교행을 해서 빠져나왔는지 궁금하네요

그안이 좁은데 자동차라면 회차가 불가한데 

돌려서 먼저 나온 보라군...








나와서 간 곳은 캣타워에 스크래치입니다.







포도도 화장실을 나와서 간 곳은...







역시 스크래치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곳을 이용하네요...

아마도 소유권이 다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벌러덩 뒹굴 뒹굴 그렇게 하루가 갑니다.

Posted by D00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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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일상 2015. 7. 5. 19:34





아침에 만나는 두 녀석 집사가 빨리 방에서 나오라고 울어댑니다.

문을 열고 나오면 두녀석이 서로 앞장서며 베란다로 가자고 울어댑니다.

이때만 집사를 아는척 하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베란다 문을 열라고 캣타워를 지나 화장대 tv 다이를 지나 

베란다 창문 앞에 섭니다.

여전히 야옹거리며 두 녀석은 앞장을 섭니다.









베란다에 나와서도 계속 야옹거리며 웁니다.

이유는....






이거죠...







개들이랑은 다르게 사이좋게 먹습니다. 

먹다가 으르릉 거리는 일은 절대 없는거 아시죠? ㅋ







먼저 먹고 들어와 집사 곁에 있는 보라군

그런데 눈을 똑바로 안뜹니다. 

동공 어텍도 잘하는 녀석이 카메라만 보면 슬쩍 슬쩍 피합니다. 

망원 렌즈 사라고 압력을 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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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일상 2015. 7. 2. 22:35









"야! 나처럼 팔자좋은 놈 있으면 나와봐라 냥~"



위에 동그란 것이 하도 움직여서 옆으로 찢어지는 상황이라 

판데기를 하나 덧 붙였습니다. 뭐든지 남아나지 않네요 ㅠㅠ

Posted by D00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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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일상 2015. 7. 1. 13:13













이 녀석들은 빨래만 보면 왜 이럴까요?

빨래 밑으로 기어들어가고 헤집고 난리예요..

Posted by D00k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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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일상 2015. 6. 27. 22:35












보라군 까치가 우니 까치를 사냥 할 모양입니다.

까치가 우는 곳을 주목하며 바라보고 있네요...


저 산을 배경으로 사진 찍을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겠지요..

집사는 10년 한번씩 이사하는 몹쓸 병에 걸려 

이번에 또 이사를 결행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집에서도 포도와 보라의 이야기가 이어져 나가길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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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일상 2015. 6. 26. 09:51











"이봐요 나 집에 좀 데려다 줘용~"


"고갱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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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일상 2015. 6. 24. 22:02
















두 녀석 각자 영역이 다릅니다.

나름 자신의 영역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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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일상 2015. 6. 23. 22:11

















귀리가 풍성하게 자랐습니다.

두녀석 아침마다 집사를 보면 냥냥거리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따라다닙니다.

제가 좋아서 그러는 것일까요?

귀리를 먹고 싶다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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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일상 2015. 6. 20. 21:44





보라군을 특별히 아끼는 호피무늬 여인이 


스마트 폰으로 포착한 사진인데 


촛점이 잘 안맞았지만 


재미 있어서 올려봅니다. 








이렇게 입 큰 고양이 보셨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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